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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통과
등록일
2021-09-06
작성자
에너지전기공학전공
조회수
430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통과

3년간 일반재정지원 120억 원 지원 예정

전공 및 교양 교육과정 운영 부분이 특히 우수 평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통과하여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 안내에 따르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포함하여 2021년 진단에 통과된 대학은 2022~2024년 일반재정(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의 발전계획, 교육 여건, 교육 과정, 수업 관리,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책으로 지난 2015년부터 3년 주기로 총 3회 시행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그동안 3회 연속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통과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진단 평가 대부분 분야에서 권역 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의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공 및 교양 교육과정 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최근 3년간에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연간 약 40억 원, 120억여 원을 지원받아 교육 혁신에 투입하고 있다. 올해 사업 선정에 따라 2022년부터 3년간 120억 규모의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미 교육의 우수성과 역량을 확보하고 있었고, 특히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위해 지난해부터 TFT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역량을 점검하여 평가에 대비했다.”라며 앞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 융합 선도대학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20~2021년 교육부 LINC+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2019~2021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2021~2025년 경상북도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 대학 사업, 고용노동부 일자리센터 사업 등을 수행하며 대학 교육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